한국정보교육원(원장 고현정)이 기술신용평가기관인 NICE평가정보로부터 2023년 기술평가 우수인증기업 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습니다. 
 

NICE 기술평가 우수인증기업은 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기술사업역량과 기술경쟁력 등으로 세분화 평가하여 우수한 상위 기업을 선정하고 이에 공식 인증서를 부여하는 기업 평가제도입니다. 기업이 보유한 기술력의 경제적 가치를 수치화하여 등급화하며,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기술성, 권리성, 시장성,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관계자는 한국정보교육원은 1998년 설립된 경원직업전문학교로서 이십여년에 걸쳐 축적한 독자적인 교육설계, 교육운영 및 취업지원제도를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4차산업혁명시대의 IT교육역량을 강화 및 집중하기 위해 2020년 조직 혁신을 통해 클라우드 및 개발자 교육 전문기관으로 변모하는 등 IT 분야 실무 교육 서비스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우수인증기업 선정은 2020년 법인전환 이후 만 2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이뤄낸 성과입니다.
 

한국정보교육원 고현정 원장은 “단시간에 NICE 기술평가 우수인증기업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준높은 클라우드 및 개발자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디지털 핵심 인재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정보교육원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3년 지역 거점 국립대학과 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국립군산대, 진인프라 등과 인재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IT 기술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자문위원단을 출범하였으며, 고용노동부 선정 2023년 K-디지털 트레이닝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