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립대 컴퓨터공학과, 케이에듀 한국정보교육원과 가족회사협약

▶ K-디지털 트레이닝 참여 기업 대상... 재학생 취업 문 넓혀



충남도립대학교 컴퓨터공학과가 재학생들의 사회진출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서 한국정보교육원을 통해 국내 IT 대기업 16곳과 네트워크를 형성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충납도립대에 따르면 지난 4월 베스트직업훈련기관 한국정보교육원과 가족회사 협약을 맺고 케이-디지털 트레이닝(KDT)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취업의 문을 넓히겠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정보교육원은 첨단미래사회를 이끄는 전문기술인재를 교육하는 기관으로, 차세대 클라우드 및 보안전문가를 양성하며 핵심기술인재를 육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직업훈련기관입니다.

한국정보교육원은 충납도립대 컴퓨터공학과와 함께 향후 기술개발과 지도를 돕고, 대학 공용장비 활용, 기업지원 정보교류 사업, NCS 기반 교육과정에 참여합니다.

 

한국정보교육원을 통해 충납도립대 네트워크 캠퍼스 KDT에 참여하는 기업은 '메가존 클라우드'를 비롯한 국내 굵직한 IT 기업 16곳 등입니다.

구체적으로 AI 기반 디지털 혁신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엠로'를 비롯한 클라우드 그룹워어 전문기업인 '가온아이' 등이 대표적입니다.

▲메가존 클라우드 ▲엠로 ▲가온아니 ▲AK아이에스 ▲코비젼 ▲진 인프라 ▲아토스 ▲솔트윅스 ▲사이버다임 ▲굿모닝아이텍 ▲내담씨앤씨 ▲넷앤드 ▲애코아이티 ▲두웰커뮤니티 ▲브릭 ▲스마일서브 등

이들 기업의 주요 업무는 소프트워어 개발 등으로 미래 IT 산업발전에 필수적인 직군으로 분류됩니다.

충납도립대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웹 사이트를 개발하는 웹개발 직무 등 프로그래밍 함양을 통해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용찬 총장은 “가족회사 협약을 통해 변화의 최전선에 있는 기업들의 혁신 노하우를 대학 교육 과정으로 적극 받아들이고 있다”며 “국내 굵직한 기업과 협약 등을 통해 재학생이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