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원 수업을 듣는 도중에도 추가적인 학습을 이어 나간 결과 학부 논문으로 우수상을 받고 인프라 개발경진대회에서 수상받았으며 마지막으로 대기업에 입사했습니다.
k-digital training을 통해 꼭 학습하고자 계획했던 것이 클라우드의 가장 아래 단계에서부터 미들웨어(클라우드)까지 구축하는 것이었습니다.
계획은 가지고 있었으나 선뜻 업체를 쉽게 고르지 못했던 것은 업체별로 다루는 범위가 크게 차이가 났던 것이 컸습니다.
짧은 기간 안에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전문적인 강사를 만난다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일이었죠.
심한 경우 이름만 클라우드이고 웹 개발과정에 더욱 가까운 것도 있었고 클라우드 구축보다는 AWS와 같은 상용 퍼블릭 클라우드를 단순 사용 및 서비스 암기에 가까운 과정들도 많았습니다.
그렇기에 고르고 골라 그 어떤 강의보다도 특출나도록 커리큘럼이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과정을 찾다 보니 결국에는 이곳에 왔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배우고 싶은 주제가 있다면 강의 평가, 강사님의 스펙보다는 꼭 커리큘럼을 꼼꼼히 확인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강사님의 고민과 걱정이 묻어있는 커리큘럼은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저 역시 학원을 고를 때 먼저 커리큘럼을 매우 꼼꼼히 보며 전체를 훑어볼 수 있게 하는 강의인지에 집중했습니다. 그리고 학원별로 돌아다니며 커리큘럼을 정확하게 따라갈 수 있는 역량이 되는지를 살피어 보았습니다.
그 결과 현재는 대기업의 원하는 부서에서 하고자 했던 업무를 맡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신 다른 모든 분도 부디 자신을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강의를 발견하여 직장인으로의 한 걸음을 내딫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반년간 함께 해주신 강사님, 학원 관계자분들, 학원 동기들 모두 감사합니다.